직장공 나주 이거 60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비의 제막식과 기념정자 송현정 현판식이 춘제 성묘를 마치고 여러 종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기념식수는 지난해 시제일에 은목서를 선정하여 하고 이번 춘제 성묘일에는 기념식수비를 보령 오석으로 1170만원을 들여 제작하여 제막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헌성금이 5,570만원이 각출되어 기념식수와 기념식수 비를 제작하고 1,700만원이 남아 헌성금을 낸 사람들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기념정자를 건립하는 것으로 나와 

기념정자를 건립하고 오늘 그 현판식을 하였습니다. 

기념정자의 이름은 의견수렴하여 직장공 댁의 택호가 경기도 송현에서 이사오셔서 송현댁으로 불리었던 것을 참작하여 송현정(松峴亭)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간 황량했던 향선재 주변을 조경하는 제1단계 정비사업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잡목과 칚뿌리로 엉키어 있던 향선재 주변을 배수로를 내고 마사토 30여트럭을 성토하여 

식수 기반을 정비한 후 향선재 주변에 인근에 있던 산딸나무 30주 이팝나무 50여주를 이식하고 목백일홍. 사철나무를 기증받아 심었으며 철죽 5000여본, 잔디 3000여본 등을 

심어 향선재 주변을 2600여만원을 투입하여 정비 일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