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향선재 대종회에서는 지난해 부터 향선재/취성당/관해공정려/송호공정려/향선재 제례정식 등을 나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받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 지난 9월 6일 나주시 문화재 위원회 심의 결과 이중에서 향선재 건물만 나주시 건조물류 유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3. 오랜 숙원인 향선재의 나주시 건조물류 유형문화유산 지정이 사실상 통과된 것을 함께 자축하며 밀린 숙제를 한 것처럼 홀가분합니다.  

4. 다만 경내에 함께 있는 취성당도 이번에 지정받기 위해 일괄 신청, 위원들을 설득했으나 취성당은 1979년에 건축된 최근 건물로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향선재와 취성당을 함께 지정신청되어 이를 분리 가결할 수 없으므로 다음 회의때 향선재만 분리 신청하여 지정받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5. 관해공 송호공 정려도 신청하여 지정되도록 노력했으나 이들은 새로 이설하여 장소도 바뀌고 최근에 지어져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미흡하여 지정이 부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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