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시조 비간공 탄신 3116주년기념식 및 임씨 연원지 중국 방문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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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친회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4-05-31 11:33본문
전국임씨 중앙회가 주관한 태시조 비간(比干)공 3116주년 기념제와 임씨 연원지 중국 하남성 답사에 다녀왔습니다.
5월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 여정으로 전국각지 각관향 38명이 함께했는데 향선재대종회에서는 대종회장인 저 혼자 참석하여 아쉬웠습니다.
해마다 만고충신의 표상인 비간공 탄신일(5월)과 순국일(10월)은 중국지방정부 주관으로 기념축제가 3일간 성대하게 거행되는데 여기에는 세계의 각지의 임(林)씨가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데 전야제행사는 지방TV에서 방영을 할 만큼 다양, 호화로왔습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그간 가지못했던 임견 득성시조의 묘소를 어렵게 찾아 성묘를 하고 그간 토림(土林)이라고 하여 당림(唐林)의 평택임씨와는 상이하다고 주장했던 나주임씨 대종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임씨의 연원은 하나임을 인식한 것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세계임씨중앙회가 중국 복강성에 있으나 체계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한국의 임씨는 2006년에 참석한 후 18년만에 참석하였기에 그들과 제대로 연결이 안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태시조 비간공은 만고충신으로 중국정부에서 유적지와 추모행사가 제대로되고 있으나 득성시조 임견공의 유적과 행사는 세계 임씨의 문중에서 주관토록되어 미흡하였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이라고 임씨의 연원지를 찾아보는 이번 여정은 매우 의미있었고 종원들에게도 권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