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 나주 이거 600주년에 즈음하여 평택임씨 향선재 대종회(회장 임승달)에서는 추계 시제일을 맞아 기념수를 식수하는 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임귀열부회장의 사회로 11시30분 부터 전국 임씨 중앙회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 140여명의 종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였습니다.

행사는 대종회장의 인사말, 전국임씨 중앙회장의 축사, 운영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600주년 기념식수식이 있기까지의 그간의 경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임승달 대종회장은 올해가 직장공께서 나주에 오신지 600주년인 것을 홈페이지의 뿌리고찰을 하던 중 알게되었고 선조들의 행적을 살펴보니 3세조인 상장군께서 파직돠고 서울변방에 부처되는 등 곤궁한 처지에 있었기에 만일 4세조 직장공께서 나주로 오시어 장인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오늘의 우리 평택임씨의 융성이 있을 수 없었음을 알게되어 입나주낙남선조이신 직장공 나주 이거 600주년을 그대로 넘길수는 없어 갑자기 한달 반전인 10월 12일에서야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시일이 촉박하여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성군 이사회와 등림사 종회 그리고 고문들과의 수시 통화, 확대임원회의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종원들의 협의를 이끌어 냈는바 종원들의 적극적 호응으로 3천7백만원의 헌성금과 은목서(천리향) 라는 좋은 나무를 찾을 수 있어 오늘 기념식수를 하게 되였는데 이는 하나의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식수식이 있었는데 테이프 커팅은 회장단, 운영위원회장단, 고문, 감사, 각종파회장들이 하였으며 식수는 모든 종원이 참여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기념식의 내용은 별첨과 같습니다